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진행상황/광역자치단체 (문단 편집) ==== [[광주광역시]] ==== 강운태 현 시장이 초선이기 때문에 재선을 노릴 것으로 보이지만 시정에 있어서 뚜렷한 성과가 없다는 비판이 많아서 민주당 내에서도 광주시장 후보를 노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북구 갑의 강기정 의원도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광산구의 이용섭, 김동철 의원도 거론중이다. 안철수 의원측에서는 광주 출신의 [[장하성]] 교수가 등판할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중이다. 2013년 6월 시사인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는 [[새정치연합|안철수 신당]] 후보로 장하성 교수가 출마할 시 강운태 현 시장을 '''더블스코어'''로 떡바르는 결과가 나왔다(...). 비판에도 불구하고 강시장이 의외로 시정을 잘한다는 평이 많은데도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안철수 신당에 대한 기대심리가 큰 탓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장하성 교수의 출마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 많다. 특히 서울 시장 후보로 거론 된 것과 함께 나가리. 이런 가운데 세계 수영선수권 대회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유치제안서 서명위조 사건|총리와 문광부 장관의 서명을 위조한 사건]]이 터지면서 강시장에게 악재가 될지의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강시장은 실무차원의 실수였고 최종 심사전에 문제를 발견해 다른 정상서류로 교체했다는 입장이지만 검찰수사 과정에서 강시장의 책임이 불거질 경우 재선 도전에 먹구름이 낄 전망이다. 물론 실무 차원에서 벌어진 일로 결론이 나도 도의적 책임까지 피할지는 의문이다. 또한 2013년 11월 말에는 겜코 사기사건을 두고 시의회와 광주시 사이에 볼썽사나운 싸움이 벌어진것도 변수다. 한편 안철수 의원의 멘토로 알려진 법륜의 광주 토크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 윤장현 광주.전남 비전 21 이사장이 우회적으로 시장 출마 의사를 내비쳐 주목을 받고 있다. 윤 이사장은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린 탓에 직접적인 언급은 자제했지만 아래에서 부터의 정치를 강조하면서 마을 공동체안에서 노인복지나 생태환경 문제들을 풀수 있도록 정치와 행정이 뒷받침 해야한다고 말해 출마쪽에 기운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일단 안 의원측은 윤장현 이사장의 출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시사저널의 기사에 의하면 장하성 교수가 광주시장 출마를 검토하고 지역여론을 타진해봤으나 광주내에서 인지도가 낮고 광주실정을 잘 모를것 같다는식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출마를 포기한것 같다는 것이다. 다만 윤장현 이사장도 인지도가 높다고는 할수 없는 부분인데... 그러나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 추진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창당 분위기를 가져가고 호남에서 바람몰이를 하면 어찌될지는 모를일이다. 2014년 연초에는 뜬금없이 박지원 의원이 자신의 전라남도 도지사 차출설을 언급하면서 이용섭 의원의 광주시장 차출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용섭 의원이 가능성 있는 후보군에 속하기는 하지만 아직 출마의사를 공식적으로 피력하지는 않은 상황. 안철수 바람을 견제하기 위해서 강운태 시장과 이용섭 의원의 경선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는데 박지원 의원의 언급이 민주당 지도부의 의사인지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민주당이 호남 선거에 공을 들일 개연성은 높은 상황이다. 1월 22일, [[이병완]]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이 무소속[* 본디 국민참여당 소속으로 광주 서구의원에 당선되었으나, 국민참여당 해산 때 통합진보당에 합류하지 않으면서 현재까지 무소속.]으로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실장은 자신이 시장이 된다면 현 강운태 시장의 시정목표인 "행복한 창조도시"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쓰겠다는 독특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런 시정목표 같은 것도 바꾸는 데 돈 들고 누가 하든 좋은 목표는 이어나가야 한다는 취지라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2월 4일 오후 [[윤민호(1970)|윤민호]] 통합진보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광주시장 후보군 중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2월에 강운태 시장이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가 선관위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는것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강시장측은 실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건데 뭐가 문제냐는 반응이지만 여론조사 결과가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이라 여론조작을 시도한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는중. 여러모로 강시장에게는 악재가 나오는 중인데 민주당 경선등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변수가 될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쪽에서는 2010년 5회 지방선거 때 시장 후보로 출마해 14%의 득표를 올리며 선전한 [[정용화(정치인)|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의 이름이 거론된 바 있으나, 19대 총선 때 새누리당을 탈당한 상태라 물건너갔고 19대 총선 때 40%에 가까운 지지율을 얻으며 선전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의 정치적 차출설도 돌았지만 19대 총선 때와는 달리 박근혜 정부의 호남 홀대론이 이정현 수석에게 발목이 될 개연성이 있다. 결국 이정재 시당위원장이 후보로 공천되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통합하여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재편된 이후 강운태 현시장과 이용섭 의원, 윤장현 위원장의 3파전으로 압축되었다. 그런데... 광주지역 5명의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이 '''윤장현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광주지역 7개 선거구의 의원들 중에서 통진당 소속의 [[오병윤]] 의원과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의원을 제외한 전 의원들이다. 이들은 서울에서 박원순 시장이 성공한것처럼 광주도 관료적 리더십에서 시민운동가 리더십으로 변화를 꾀할때가 되었다고 주장하며 윤장현 후보 지지를 선언한것. 그러나 이는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강운태 시장과 이용섭 의원은 경선없이 윤장현 후보를 전략공천하려는 수순이 아니냐며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선것. 결국 윤장현 후보가 전략공천을 바라지 않는다고 강력하게 나서면서 일단 수습국면에 들어갔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광주시장 경선의 룰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일단 공론조사와 여론조사를 반반씩 하거나 국민경선을 치르는 등의 안이 나오고 있지만 어떤 룰이냐에 따라서 후보간 유불리가 달라지는지라 쉽사리 결론이 나지 않는 상황. 그러나 세월호 침몰사건이 일어나면서 대규모 선거인단을 모집해야 하는 국민경선이나 공론조사는 어려워진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결국 강운태 시장과 이용섭 의원이 4월 30일까지 경선 규칙을 내놓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선언을 하고 말았다. 윤장현 후보가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했는데도 경선 규칙을 발표하지 않는것은 윤후보를 전략공천하기 위해서 지도부가 시간을 끄는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중. 서로를 못잡아먹어 안달이던 강시장과 이의원이 손을 잡을 정도로 상황은 묘해지고 있다. [[5월 2일]]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의 결정으로 윤장현후보가 전략공천됐다. 이에 강운태 시장과 이용섭 의원은 공언한 대로 새정치민주연합을 동반 탈당하겠다고 선언했다. 두 후보 간 무소속 단일화설, 이용섭 의원이 시장후보를 맡고 강운태 시장은 이용섭 의원의 지역구인 광산을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스왑딜설 등이 무성하게 제기되고 있다. [[5월 16일]] 광주시장 선거는 무려 7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이번 지방선거의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가장 많은 후보가 등록했다.[* [[새누리당]] 이정재,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통합진보당]] 윤민호, [[노동당(대한민국)|노동당]] 이병훈, 무소속 강운태, 무소속 이병완, 무소속 이용섭.] 그런데 이 중 강운태 후보와 이용섭 후보는 단일화에 합의하여 단일화 결과 강운태 무소속 후보가 단일후보로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6&news_seq_no=1807291|선출되었다.]] 사실상 무소속 강운태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의 양강 구도로 짜여져 지방선거가 실시된 이래 역대 [[광주광역시]]장 선거 중에서 가장 치열한 선거전을 치르게 되었다. 하지만 막상 선거 당일 결과는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가 57.9%를 얻어 31.8%를 얻은 무소속 강운태 후보를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선거기간 동안 여론조사상으로 강운태 후보에게 밀렸던 윤장현 후보가 압승한 까닭은 사실상 윤장현 후보의 전략공천을 강행한 안철수 대표에게 기회를 더 주자는 심리가 더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